24시간의 24승(乘)
전시정보
| 기 간 | 2026-03-10 ~ 2026-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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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 류 | 회화 |
| 장 소 | 12층 A관 |
| 작 가 | 강상민, 곽범석, 곽현석, 권영아, 권은숙 외 |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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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명의 중진작가들이 빚어내는 24시간의 변주곡, 일상의 고단함을 예술적 ‘거듭제곱’으로 승화하다” 누구에게나 ‘하루’라는 24시간은 소중하다. 하루 24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삶의 가치와 성취감은 크게 달라진다. 하루를 소중히 여기기 위해서는 시간의 유한함을 먼저 인식하고, 오늘 할 일과 내일로 미룰 일을 구분해 계획적으로 사용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방식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예술가들 역시 예외는 아니다. ‘오늘만이 나의 시간’이라는 관점으로 현재에 충실하며 창작에 몰두하는 24명의 작가들이 자신만의 표현 방식으로 ‘하루’라는 시간을 담은 회화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대구에서 활동 중인 중진작가 24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오는 3월 10일(화)부터 15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24시간의 24승(乘)」은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라는 시간, 참여 작가 24인의 수, 그리고 수학적 개념인 ‘승(乘)’이 결합된 의미를 담고 있다. 수학에서 승은 거듭제곱, 곧 지수를 뜻한다. 이는 24인의 하루 24시간이 서로 곱해질 때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낸다는 상징적 함의를 지닌다. 지우고, 뿌리고, 흘리고, 붙이고, 다시 뜯어내고, 긁어내고, 새기고, 칠하고, 씻어내는 반복적 행위는 단순해 보이지만 응축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유의미한 창작 과정이다. 작은 행동이 모여 큰 결실을 이루듯, 눈에 보이지 않는 작가의 하루하루가 켜켜이 쌓여 ‘예술(藝術)’이라는 성취로 완성된다. 이번 특별전은 서양화, 한국화, 디자인, 공예, 사진 등 다양한 매체의 작가들로 구성되었으며, 2022년 창립된 ‘신표현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신표현회는 대구를 비롯해 영·호남 및 제주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서양화, 한국화, 조각, 도예, 사진, 미디어 전공의 20~50대 작가 80여 명으로 이루어진 미술 단체다. 장르별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시각예술을 선보이며 젊은 작가 발굴과 창작 의식 고취를 위한 특별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왔다. 2022년 「Together again Exhibition」을 시작으로 「살아 있는 한 미술은 계속된다」(2024), 「묵(墨)과 색(Color), 12인의 팔레트」(2025) 등을 마련하였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4호 소품부터 50호에 이르는 작품 90여 점이 소개된다. [끝] |
| 작가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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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총 24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