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아름다움과의 만남 영진화우전
전시정보
기 간 | 2025-10-28 ~ 2025-11-02 |
---|---|
분 류 | 서양화 |
장 소 | 12층 B관 |
작 가 | 김경남 김귀옥 박덕희 서동향 외 |
내용 |
---|
제26회 ‘아름다움과의 만남, 영진화우전(永進畵友展)’ 1995년부터 이어져 온 그림 인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영진전문대학 평생교육원에서 그림을 매개로 만나 오랜 시간 우정을 이어온 회원들이 제26회 ‘아름다움과의 만남, 영진화우전(永進畵友展)’을 오는 10월 28일(화)부터 11월 2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영진화우전(永進畵友展)’은 1995년, 남춘모 지도교수의 지도를 바탕으로 영진전문대학 평생교육원 유화과정의 수강생들이 함께 만든 그림 전시로 출발했다. 이후 해를 거듭하며 끈끈한 예술적 교류와 우정을 바탕으로, 30년 가까운 시간 동안 꾸준히 전시를 이어온 지역 미술계의 대표적인 동인전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남춘모 지도교수는 지난 세월 동안 회원들과 함께 그림을 통해 소통하고 예술적 감각을 일깨워 주며, 이번 전시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전시 역시 그의 지속적인 예술적 지도 아래, 각자의 삶 속에서 예술적 감흥을 놓지 않고 창작 활동을 이어온 작가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작가들은 그림에 대한 설렘과 열망, 그리고 함께 걸어온 동행(同行)의 시간을 바탕으로, 각자의 그림 스타일(會風)을 솔직하고 진정성 있게 풀어냈다. 형식과 기법은 다르지만, 그림을 통해 삶을 마주하고 자신을 표현하려는 순수한 열정은 한결같다. 이번 ‘아름다움과의 만남, 영진화우전(永進畵友展)’은 단순한 전시에 그치지 않는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예술적 인연들이 만들어낸 깊이 있는 교감의 장이자, 지역 미술 애호가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에서는 서양화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회화 작품 30여 점이 출품되어, 각기 다른 색채와 시선으로 풀어낸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
작가소개 |
---|
참여 작가 (총 12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