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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0:30~20:00

김동욱 인생전

기 간 2020-12-29 ~ 2021-01-10
분 류 서양화
장 소 12층 A관
작 가 김동욱
작가소개

안우 김동욱 (安友 金東旭, Kim Dong-wook)




개인전
· 김동욱 인생전(갤러리GNI, 대구, 2006)
· 김동욱전(대구미술광장, 대구, 2007)
· 김동욱 소 이야기전(동제미술관, 대구, 2008)
· 김동욱 소 이야기전(푸른병원 블루갤러리, 대구, 2017)  등 개인전 8회


단체전
대구기독미술선교협회전(1989~ )
대구미술협회전 (1990~ )
대구환경미술협회전(2015~ )
아름다운동행전(2016~ )
국제 작은작품 미술제(2019~ )
인사동 사람들전(2019~ )
모스크바 아트페스티벌(2019~ )
하와이 코리아아트페스티벌(2020)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2020)
대구예술제(2020) 등 출품


수상
· 국제 작은작품 미술제(2019) 최우수작가상
·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2000)

· 대구기독미술선교협회 창립 및 회장 역임
· 성명여자중학교 교장 역임

내용

소(牛)는 작가의 인생(人生) 이야기를 그림으로 대변해 주는 고마운 친구이며, 소의 형상을 빌려서 인생을 이야기하며 살아온 지도 어언 40여 년이 되어간다.
소(牛)는 작가가 젊은 미술학도 시절에 처음 만나 지금까지 줄곧 곁을 지키며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함께 나눈 성실한 절친 이기도 하다. 소(牛)띠 해에 두 번째의 ‘소 인생 이야기’로 개인전을 하기 위해서 2009년(기축년)을 보내고 2021년(신축년)이 올 때까지 꼬박 12년을 기다렸다. 신축년은 ‘하얀 소의 해’라고 한다. 하얀 소는 신성한 기운을 가지고 있다고들 한다. 그리고 바라건대 신축년(辛丑年)에는 코로나 사태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끔찍하고 힘겨운 세상에서 절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고통과 아픔이 치유되고 삶의 여유와 평화가 회복되기를 소망한다.

2. 작품 경향
《김동욱의 人生展》에 전시되는 작품은 모두 세 가지(소, 노을, 기도 그리고 인생)의 주제로 이루어진다. 작가의 작품은 독특하다. 소(牛)인 듯, 인물(人物)인 듯, 풍경(風景)인 듯 모두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어있는 그림을 보고 있으면 우리들의 인생이 보인다.
작가의 인생 이야기는 울부짖고, 고독하고, 하소연하며 간절함으로 가득하다. 소외되고 힘든 사람들에게 절실한 기도로 평화를 소망하는 마음이 가득하다.
첫 번째는 <소(牛)>를 통해서 인생을 이야기하고 있다.
소를 마주하고 교감하며 얻은 영감으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그린다. 소(牛)인 듯, 소(牛) 아닌, 소(牛) 같은 그의 ‘말 없는 소(牛)’그림을 보고 있으면 눈물이 날 것 같다. <소 그리고 인생> 이야기는 울부짖고, 고독하고, 하소연하며 간절함이 가득하다.
두 번째는 <노을>을 통해서 인생을 이야기하고 있다.
노을을 마주하며 얻은 영감으로 소망과 평온을 그린다. ‘노을로 물든 바다와 하늘과 희로애락으로 굴곡진 손’ 그림을 보고 있으면 가슴이 뭉클해진다. <노을 그리고 인생> 이야기는 살아온 삶을 돌아보는 숙연함이 가득하다.
세 번째는 <기도>를 통해서 인생을 이야기하고 있다.
기도하는 속에서 얻은 영감으로 치유와 축복을 그린다. ‘기도하는 사람’ 그림을 보고 있으면 구도자가 되는 기분을 느낀다. <기도 그리고 인생> 이야기는 소외되고 힘든 사람들에게 절실한 기도로 평화를 소망하는 마음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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