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원로화가회전
기 간 | 2021-08-31 ~ 2021-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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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 서양화 |
장 소 | 12층 A관 |
작 가 | 대구원로화가회전 |
작가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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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원로화가회 연혁 대구원로화가회 창립(2009. 11) 정기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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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의 본질에 천착해 예술가의 삶을 살아온
비록 육체적 한계점은 있지만 풍부한 경험에서 얻어진 역량과 열정 가득한 작가정신은 차별화된 예술세계를 표출하는 풍요로운 토양분이 되고 있다. 1980-2000년대 지역 미술대학과 중등학교에서 후학을 지도하던 교육자로 활동했던 이들은 고령화시대를 맞아 70세라는 물리적 나이를 극복하고 청년작가들과 견주어 손색이 없는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적 개성이 돋보이는 근작 중심으로 30여점이 선보이며 근대 이후 대구미술의 전통을 이어 가고 있는 지역작가라는 자긍심을 여감 없이 보여줄 것이다. 더불어 지역 후배 작가들에게는 원로화가로서 지켜야 활 덕목을 몸소 실천하는 본보기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를 준비하는 이영륭 화백은 “본 회 회원들은 대구 화단의 산 증인들로 칠순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창작의욕과 오랜 경륜이 빚어낸 작품을 끊임없이 제작해 오고 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지역미술발전에 도움이 되는 선배화가로 역할을 다 할 것이다.”라는 소감을 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이영륭, 김동길, 문종옥, 유황, 민태일, 이천우, 정대현, 최학노, 정종해, 조혜연, 박중식, 유재희, 주봉일, 손문익, 신현대 등 15명의 원로작가들이 참여하며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