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
반갑습니다.
대백프라자
영업시간 10:30~20:00

기억의 산물

기 간 2021-02-23 ~ 2021-02-28
분 류 도예
장 소 12층 B관
작 가 송춘호
작가소개

송춘호(Song-Chun-Ho)


한국조형예술고등학교 졸업
경일대학교 산업공예학과 졸업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졸업


전시경력
한ㆍ일 현대도예(아이치현도자자료관. 日本)
한ㆍ중ㆍ일 신세대교감전(한국공예문화진흥원)
한ㆍ중ㆍ일 현대도예(불산현대미술관, 中國)
Now&New전 Residency 참여(김해클레이아크 미술관)
창원아시아미술제(창원 성산아트홀)
도어(경인미술관)
국제공예트렌트 페어(코엑스)
한·중·일 현대도예-신세대교감전(불산현대미술관. 中國)
석사학위 청구전(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한?불 상호교류의해(프랑스 리옹)
한국문화페스티벌(프랑스 루앙)


수상경력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국무총리상
경상남도 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 동상
대한민국 올해의 명다기 품평대회 다기부문 용상(금상)
전국기능올림픽 도자기 은상
하기국제공모전 입선(日本)
대한민국 다기명인 제9호 선정(한국차인연합회)
제8회 국제다구디자인공모전 장려상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 동상
대한민국공예품대전 특선
경상북도 공예품대전 동상
대한민국공예품대전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장상
제12회 대한민국 올해의 명다기 품평대회 은상

내용

재미와 감동이 있는 도자기



-기억의 산물
역사속의 다양한 도자기는 본래 타고난 정체성의 의미를 가진다.
공예의 쓰임(用), 예술로서의 아름다움(美) 이러한 요소들은 그 시대를 반영하듯이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되어 왔다.  
이러한 도자기들은 현재 나에게 있어 수많은 질문을 던지기고 한다.
옛부터 전해진 전통적인 형태 속에 내가 현재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느낀 점이나 변화된 생각, 내면의 심정을 다양한 방식을 통해 표현하였다.
타고난 정체성과 현재의 변화된 정체성, 그것들이 일체가 되어 나라는 존재로 표현된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도자기
나의 작업의 모티브는 기하학적 기본형태 구, 육면체, 원주, 다면체를 이용하여 기본 몸통으로 사용한다. 이러한 미니멀리즘 요소들은 다소 정적인 느낌이지만 안전함과 통일감을 느낄 수 있으며, 약간의 면치기와 비대칭적 요소를 이용하여 흙 본연의 물성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하였다. 이제 나는 또 다른 목표를 세운다.
어린 시절 나름에 목표에 매진했기에 지금의 모습이 있듯이 훗날, 지금의 젊은 시절이 흐뭇하도록 조금 더 진중하게 목표를 바라본다. 앞으로의 당면과제는 한국적미, 자연처럼 건강한 도자기, 자연을 표현할 수 없지만 자연이 주는 감동 즉, 이러한 감동이 담겨 있는 도자기를 만드는 일이다.[끝]

ⓒ DAEGU DEPARTMENT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