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한 창 현

개인전 및 초대전 23회(대구, 강릉, 부산, 서울)

단체전 다수 참여

기타활동 및 수상

2016년 여름호 Art Korea 한창현 영문 번역 비평 발표(아트코리아, 서울)
경기 도시계발공사 사보 표지화 초대작가(수원, 2015)
월간 <한국문인> 시 부문 신인상 수상(한국문학회. 서울)
한국 싸이버 문학 표지화 및 그림 9점발표/싸이버대학교(창조문학사. 서울)
월간 "보건세계"1월호 ~ 12월호 표지화 초대작가(대한결핵협회, 서울)
LG화재. 한국전력, 현대예술관 카렌더 초대작가(서울, 인천, 울산)
단편영화 "자살한 화가의 상처 - 자화상" 주연출연(DVC 6mm.28mn)
고등학교 국정교과서 국어, 미술, 책 그림 발표 (창작과 비평사, 서울)
경남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대구시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운영위원 역임

대구에서 활동 중인 서양화가 한창현은 이러한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순수한 동심의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느끼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조형적으로 표출해내고 있다. 흔히 '동화(童話)'라고 하면 '동심과 교훈이 담긴, 어린이만을 위한 이야기'로 알고 있다. 때 묻지 않은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을 전해주는 동화처럼 어른들에게 순수한 상상력과 열정을 담아낸 작가의 근작들은 현재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어른들의 위한 동화’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초대전에는 되는 꿈과 사랑, 행복, 웃음, 희망 등 그림을 바라보는 관객으로 하여금 긍정적 마인드를 갖게 하는 다양한 조형적 의미가 담겨져 있다. 그리고 현실에 대한 강한 비판보다는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캐릭터와 자연이라는 배경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더 해 준다.

그의 작품들은 지극히 달빛, 별밤, 꽃비, 사랑, 천상재회 등 개별적 일상의 소재들과 내용들이 모여 하나의 거대한 힐링의 조형 언어로 진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아크릴물감이 주는 재료적 특징을 적절히 이용해 마치 그림일기처럼 소박하고 조그마한 단편들이 옴니버스 스타일로 보여주는 그의 작품에서 풍요로운 감성을 지닌 예술가의 참된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끝]